@웃자 - 마음, 얼굴, 영성.
#마음부터 웃자.
극한 스트레스를 이기려면 웃어야 한다. 미소는 소리 없이 방긋 웃는
웃음이고, 웃음은 심신이 즐거울 때 나타나는 소리와 표정이다. 웃음은 고통에서 행복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이며 고통을 마비시키는 진통제다.
욕심을 비우면 웃을 수 있고, 잘 웃는 개인과 조직이 전투도 잘한다.
마음이 웃는 자아여! 행복은 마음이 웃고 감동하는 상태다.
마음이 웃으면 얼굴이 따라서 웃고, 얼굴이 웃으면 일이 술 술 풀리고 행운도 웃으면서 들어온다. 마음부터 웃어서 내면을 부드럽게 하고, 웃는
얼굴로 주변을 밝게 하자. 마음도 웃어서 다툼과 성냄을 극복하자.
마음이 웃으려면 욕심을 비우자. 명작은 마음을 비운 신선한
감성의 표현이고, 명상은 마음속의 불안을 평안으로 바꾸는 일이고, 명곡은 마음속의 아름다운 선율을 악보로 옮긴 것이다. 호쾌하게 웃으려면
마음부터 웃고, 자기내면을 웃겨서 스스로 강건하고 고통마저 뛰어넘자.
#얼굴로 웃자.
웃으면 마음과 얼굴과 근육과
내장까지 웃는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두뇌는 좋은 일이 생긴 줄 알고 얼굴이 웃고 몸도 따라서 웃는다. 삶의 구조가 불리하고 아프고 억울할수록
불평하지 말고 웃자. 웃으면서 정면으로 돌파하고 웃음으로 화와 분노를 차단하자. 복잡하고 아플수록 더 웃고 또 웃자.
얼굴이 웃는
자아여! 얼굴의 웃음은 동안(童顔)을 만들고, 내장의 웃음은 호탕한 기운을 만들고, 마음의 웃음은 평안을 만든다. 몸의 웃음으로 고민과 주저함을
밀어내고, 습관적인 웃음으로 감정을 순화시키며, 승화된 웃음으로 큰 복을 부르자. 소리 내어 웃는 얼굴로 하늘도 감동시키자.
웃는
것은 생존을 위한 보호조치다. 어린 시절은 온 몸이 웃음 세포였다. 행복한 사람은 항상 웃는 얼굴이다. 화가 혀끝을 통해 욕으로 나오려는 순간에
호흡을 멈추고 너털웃음을 지으면 믿기지 않은 일, 분노가 사라지고 나쁜 상대도 자기의 일부가 된다.
#영성으로 웃자.
살다보면 마음에 안 드는 일이 많다. 그럴 때마다 화를 내면 심장이 녹는다. 용서하고 갈무리하는 영성 웃음이 필요하다. 진리의
명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詩)와 영혼을 매료시키는 절창(絶唱)은 마음 너머 영성까지 미소 짓게 한다. 내려놓고 반성하여 영성을 웃게 하자.
영성이 웃는 자아여! 웃음은 자아와 하늘을 연결하는 통로다. 행복은 웃음으로 고통을 끊고 한 차원 더 높게 성숙하는 기술에 있다. 화와
분노와 서운함을 차단하고 용서하라. 누가 오해하여 아프게 하고 시비를 걸면 품위 있게 웃으면서 물러서고, 잘남을 내려놓고 부족함을 보여주어
상대를 웃기자.
지극한 경지에 이르면 불성과 영성만 남는다. 불성은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초월적 영성이다. 초월적 언어는 고통을
차단하고, 유머와 감성언어는 주변을 따듯하게 한다. 유순한 언어로 사랑을 살리고, 비움 언어로 평안을 살리자. 리더는 웃음 공덕으로 조직을
행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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