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동활의음악정원

테너 '유시 비욜링 (Jussi Björling)' - 구노(Gounod) 오페라 '파우스트(Faust)' 중 3막 '정결한 집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1911-1960)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형제들끼리

「비외를링 패밀리 4중창단」을 결성하여 기량을 닦아왔다.

19세에 오페라에 데뷔, 아름다운 목소리로 순식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몇 주일 후 스웨덴 왕립 오페라 극장에서

≪돈 조반니≫의 돈 오타비오를 맡아 호연했으며,

이후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등 유럽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 출연했고,

1937년에는 시카고 오페라에 출연하여 미국 데뷔를 장식했다.

39년 코벤트 가든 왕립 오페라 극장,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밀라노 스칼라 극장 등에 계속 데뷔했다.

격조 높은 음색이 청중을 매료시켰는데,

안타깝게도 4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