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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활의음악정원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제1막 中 '내 이름은 미미 (Si mi chiamano Mimi)' - 소프라노 미렐라 프레니

일마레님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제1막 中 '내 이름은 미미 (Si mi chiamano Mimi)' - 소프라노 미렐라 프레니


Rodolfo: Gianni Raimondi

Musetta: Adriana Martino

Director: Franco Zeffirelli

Conductor: H. v. Karajan

Scala, 1965년 실황


"미미 잃었다" 소프라노 미렐라 프레니 별세


파바로티 고향 친구로 유명

2004년 미렐라 프레니(오른쪽)가 플라시도 도밍고와 베르디 오페라 중
`밤의 정적 속으로 소란은 사라지고`를 부르고 있는 모습.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소프라노 미렐라 프레니가 9일(현지시간)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AP통신과 dpa통신이 보도했다. 고인의 고향인 이탈리아 모데나의 잔 카를로 무차렐리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모데나와 세계가 미렐라 프레니를 잃었다"고 전했다. ANSA통신에 따르면
프레니는 오랜 기간 퇴행성 근육질환과 뇌졸중 등으로 투병하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오는 27일 85세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1955년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으로 데뷔한 이후
2005년 4월 차이콥스키 '오를레앙의 처녀'를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50년간 왕성하게 활동한
프레니는 이탈리아 소프라노 전성기의 마지막 주자로 평가받는다.
프레니는 특히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의 미미 역으로 큰 명성을 얻었다.         


2007년 세상을 뜬 세계적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1935년생으로 프레니와

동갑내기 고향 친구다. 프레니 어머니와 파바로티 어머니는 같은 담배공장 근로자였으며,

둘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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