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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수록 지켜야 할 예의

●☞친할수록 지켜야 할 예의

우정도 분명히 주고 받는 게 있어야 한다.

그게 경청이든, 시간이든,밥 한 끼나 커피 한 잔이든,
연락이든, 사소한 도움이거나 큰 도움이든, 좋은 기운이든. 그래야 오래간다.계산적으로 굴라는

뜻이 아니다.

진짜 어려운 상황이거나 불행이 닥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받을 것을 생각하지 말고 주되,

그 이외에는 내가 받고 싶으면 그만큼 대접하라는 황금률이 친구 관계에서도
영락없이 적용된다는 뜻이다.

‘친하니까’ 소홀하거나 무례해서는 안 된다.
‘친하니까’ 더욱 조심하고 배려해야 한다.

신뢰는 한 번에 만들어지지도 않지만,
한 번의 사건으로 깨지지도 않는다.

깨질 만한 사건이
여러 번 반복되었기 때문에 깨진다.

신뢰가 깨진 관계는
인생에서 빼버리는 게 낫다.

이어가기 위해 애쓰는 마음을 멘탈 뱀파이어가 알아줄 리도 없고, 그런 관계에 쓸 에너지를

서로 좋은 기운을 더하는 친구들을 사귀는 데 쓰는 편이 훨씬 유익하다.

관계에서 덧셈과 뺄셈만 잘해도 삶의 질은 달라지지 않을까.
오래 피 빨린 뒤에야 비로소 든 후회다.

- [내가 힘들었다는 너에게]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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