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이젠 멀리 아덴만 해역에서

 

하다하다 이젠 멀리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국민과 상선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5일 현재 이 함선의 해군장병 300명 중 6명이 코로나 양성 확진을 받았고, 최소 80명이 유증상자로 판정되어 선실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어느 나라 지도자와 군 지휘부가 자신들은 백신을 맞고,
이역만리 낯선 해역에서 거친 파도와 싸우며
신성한 국방의무를 수행하느라 악전고투 중인 장병들을 ‘나몰라라’ 감염 위험에 방치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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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덴만의 해군 장병 300명을 코로나 위험에 빠뜨렸나 < 기고 < 기사본문 - 최보식 의 언론 (bosik.kr)

누가 아덴만의 해군 장병 300명을 코로나 위험에 빠뜨렸나 - 최보식 의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