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학 동북공정' 저자 최춘태 박사가 음운학으로 증명한 패수(浿水), 난하(灤河)가 浿水였다. Old Chinese phonology - YouTube
모든 언어가 변천하듯이 한자음도 마찬가지다. 주나라, 진나라, 한나라 시대의 상고음과 수나라, 당나라 시대의 중고음은 세계 석학들이 사전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 음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韓, 唐의 갑골음은 ‘가라’이고 일본은 현재 그렇게 읽고 있다. 일본에는 우리가 전해준 갑골음을 아직도 쓰고 있다.
그런데 세계 한자음운학계는 상고음 이전의 상나라, 은나라 시대의 갑골음의 발음을 밝힐 수 없었다. 그 이유를 세계 학자들은 모르고 있다. 그 이유는 갑골문의 발음이 고대한국어였기 때문에 언어절벽 현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채널에서 갑골음은 고대한국어임이 증명한다.
증명된 갑골음은 역사 문헌에 적용되어 역사왜곡되고 역사침탈당한 역사를 바로 잡는다. 예컨대, '대명일통지'에 나오는 孤竹(고죽), 盧龍(노룡), 樂浪(낙랑)은 정복자에 따라 다르게 이름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들의 갑골음은 [kara]로 일치한다. 孤는 상고음 사전에서 qra로 되어 있고 盧는 'ro'로 발음되나 그 이전에는 동일 성부자인 虍의 음으로 소리났으므로 kra가 된다. 성부가 같으면 음이 같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樂은 상고음 사전에서 gliak으로 되어 있다. 孤, 盧, 樂의 갑골음은 모두 kara로 복원(재구)된다. 龍, 浪은 모두 '라'고 읽혀 앞 음절의 'ra'를 겹쳐적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kara'였던 孤의 음이 변천하면서 그 음에 해당하는 盧를 가져왔고 盧의 음마저 후에 변천하자 樂을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이 모두는 처음에 지어진 이름 'kara'를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낙랑의 위치는 하북성 진황도시 노룡현으로 확정된다.
지명, 인명, 관직명은 고유명사이다. 처음 정해진 이름은 한자음이 변천하여도 그 이름을 바꾸지 않는다. 加耶(가야)의 耶는 '라'였는데 '야'로 변천하자 '라'에 해당하는 '羅'를 가져와 加羅(가라)라 했던 것이다. 韓과 唐의 갑골음은 '가라'이다. 일본 학자들도 이것이 갑골음인지 모르고 있다. 일본어에서 이 음을 훈독이라고 하나 사실은 갑골음이다.
桓因(환인), 桓雄(환웅)의 갑골음은 ‘가사간’이며 후에 ‘거서간’으로 변천한다. ‘가사’는 ‘가사라’의 축약형이다. 桓(환), 濊(예), 靑(청), 金(금), 朝鮮(조선), 箕子(기자), 阿史那(아사나)의 갑골음은 모두 ‘가사라’로 일치한다. 朴赫居世이 이두음은 ‘바라 가사’이다. ‘밝예’라는 뜻이다. 이는 하나라, 상나라, 은나라, 주나라, 진나라, 한나라 등의 중국사, 중국고대사가 동이(東夷)의 역사임을 말해준다. 낙랑의 위치나 패수의 위치 난하, 요수, 대릉하의 위치도 모두 한민족과 관련된다. 또 삼한의 역사는 일본과 직결되며 일본상고사, 일본고대사는 고조선, 단군조선, 부여, 마한, 고구려, 백제, 가야와 깊은 관련이 있다. 특히 가야의 구지가, 김해가야의 구지봉은 일본에서는 ‘쿠시후루다케’라는 지명과 같다.
한국고대사, 한국상고사는 갑골음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고 지명, 국호인 낙랑, 노룡, 고죽국, 고구려, 부여, 마한, 진한, 변한, 가야 등과 이름 김수로왕, 석탈해, 광개토왕, 비류, 온조, 근초고왕, 무녕왕 등은 모두 A.D. 500년 이후의 중고음으로 읽은 것이다. 그 이름이 지어진 당시의 음으로 읽는다면 많은 고대사미스테리의 실마리가 풀린다. 금관가야, 대가야, 김수로왕, 석탈해는 일본서기, 고사기와 관련하여 한일고대사, 한일관계사, 분국설, 미마나, 임나, 어간성, 수인천황, 숭신천황과 관련 있다. 갑골음에서 일본은 ‘가라벌’이며, 대화(大和)는 ‘다라가라’이며 倭도 ‘가라’이다. 韓이 ‘가라’이며 加羅와 관련된다. 御間城 천황의 어간(御間)과 彌摩那, 任那는 모두 ‘마가라’로 읽혔다. ‘마’는 크다, 높다는 뜻이고 모두 ‘가라’로 일치한다는 것이다. 일본고대사는 한국의 대가야, 김해가야, 백제, 고구려, 신라, 미오야마와의 관계가 있고, 고대사사료나 고대사연표에 의거하면 일본사와 중국사는 한민족의 역사인 것이다. 가야유적지, 가야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은 가야역사와 일본역사를 연결한다. 김수로왕, 허황후와 관련되고 가야문명, 가야철기 등과 직결된다. 상고사학회는 이점에서 고대사 정리, 고대사 강의, 상고사 강의, 조선상고사(한국상고사), 가야고분, 가야건국, 가야멸망, 가야성립, 가야신화, 가야연맹 등에 대해 천착한다. 재야에서도 심백강, 이덕일은 식민사학을, 이기훈, 윤내현, 신채호 등은 중국과 관련된 상고사를 연구한다. 식민사학의 거두 이병도와 그 후학인 식민사학자들은 일본인이 설립한 조선사연구회에서 만든 조선사를 그대로 답습한다.
동북공정에 대해서도 갑골음은 모두를 밝힐 수 있다. 다음의 키워드로 서술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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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위의 키워드로 갑골음은 한국고대사, 중국고대사, 일본고대사를 증명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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