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영상

중공 국지전의 제1목표는?/미 씽크탱크, "독개구리 전략 수립해야/타이완 국방부장, "섬과 운명을 같이해야"

중공 국지전의 제1목표는?/미 씽크탱크, "독개구리 전략 수립해야/타이완 국방부장, "섬과 운명을 같이해야" - YouTube

현재 타이완 안보와 관련해서 가장 관심사가 바로 동사다오입니다. 중공이 타이완을 침략하면 어떤 양상이 될지. 타이완 본섬을 전면공격할지 아니면 동사다오 같은 기습공격해 점령할지가 화두입니다. 미국의 씽크탱크 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가 이에 대한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제목은 The Poison Frog Strategy입니다. 이 보고서는 중공이 남지나해에 있는 타이완의 동사다오를 기습공격할 경우 미국과 타이완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가안보 전략이 타이완 수호에 초점을 맞주고 있는 와중에 중공이 외도에 대해 제한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동사다오는 제1도련에 위치하는 남지나해의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중공이 동사다오를 점령하면 당장 해상물류가 차질을 빚게 됩니다. 타이완 본섬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군사적으로 상당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섬입니다. 중공의 군사연습 가운데 상당부분이 이 섬을 점령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중공의 동사다오 공격 가능성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공이 이 섬을 점령하는 제한 전쟁을 벌일 경우 미국 일본, 타이완이 바로 군사적으로 반격해 다시 섬을 탈환할지, 아니면 섬을 되찾기 위해 비군사적 제재를 가하는게 맞는지가 고민거리입니다. 전면적인 군사반격은 전면전으로 이어지는데 이를 감내해야 하는지가 관건입니다. 보고서는 동사다오를 Poison Frog 독개구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500명의 타이완 국군이 주둔하는 이 섬을 중공이 점령할 경우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치러야 할 대가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중공의 동사다오 점령은 타이완의 다른 외도는 물론이고 본섬에 대한 공격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도 지적하면서/이렇게 되면 중공은 향후 남지나해뿐 아니라 전세계에 세력을 투사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중공이 동사다오를 점령할 경우 타이완군은 신속하게 섬의 시설들이 넘어가지 않도록 파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도 촉구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중공이 도발을 저지르기전에 이를 저지할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임하는 미 합참차장 John Hyten도 중공의 군사적 진보는 놀랄만 하다면서 미국은 반드시 세계의 압도적인 수퍼파워로서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즉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ohn Hyten의 발언은 바이든 행정부가 Woke이데롤로기에 집착하는 바람에 전쟁에 이기는 미국의 능력을 해치고 있다고 경고한 하원 정보위원회 Devin Nunes의 경고이후 나온 것입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armatat14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