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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양식도 빼돌려 파는 젤렌스키/GRU(군총정보국)등판의 의미/"미국이 중공 닮아간다"

비축양식도 빼돌려 파는 젤렌스키/GRU(군총정보국)등판의 의미/"미국이 중공 닮아간다" - YouTube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보작전의 수준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는 FSB연방보안국 5처에서 담당하던 것을 이제부터는 GRU, 군총정보국에 넘겼습니다. GRU는 러시아어로Гла́вное управле́ние Генера́льного шта́ба Вооружённых сил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영어로는 Main Directorate of the General Staff of the Armed Forces of the Russian Federation입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나 이를 인용한 한국매체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비해 정보전에서 밀리고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패퇴를 거듭했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이 분노했다는 식으로 엉터리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레리 게라시모프 참모총장도 패전을 물어 숙청을 한다는니 하는 이야기들을 떠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서구매체들은 게라시모프 참모총장이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에 중상을 입었다는 거짓 보도를 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난 바 있습니다. GRU의 국장은 푸틴대통령의 총애를 받는 블라디미르 알락셰에프 중장이지만 최고 책임자는 게라시모프 참모총장입니다.

 

FSBGRU가 결정적으로 다른것은 FSB는 정보수집 기관인데 반해 GRU는 특수전병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요인암살, 테러범 진압, 주요시설 점거, 폭파같은 특수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독소전쟁이 발발하고 1년이 안된 1942년에 GRU의 전신이 생겨나 2차대전떄는 추축국에 침투해 작전을 벌였습니다. 동시에 영국과 미국의 정보기관이나 과학기술 연구소에도 잠입했습니다. 냉전시대에는 서구세계에 거주하는 고정간첨 Rezidenturas도 파견했고 전세계 각종분쟁에도 개입했습니다. 아프간전쟁에서는 미군이 반군에게 제공한 스팅어미사일을 탈취하기도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정보작전의 권한을 GRU에 준 것은 군사정보 강화라는 측면외에 일반적 특공대가 하기 힘든 고난도의 작전이 벌어질 것을 염두에 둔 조치입니다. 이미 펑정된 마리우폴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각지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리우폴의 아조프스탈 지하 진압작전을 지금은 게라시모프 참모총장이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아직도 저항을 하면서 여러 심리전도 벌이고 있는게 아조프대대입니다. 여기에 거물이 숨어있기 때문인지 키예프에는 미국, 영국, 독일의 최고위 지도차들이 방문했습니다. 또 젤렌스키 당국은 터키의 에르도안 총리, 그리고 바티칸교황에게 까지 도와달라는 호소를 한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산재돼 있는 생물무기 실험실에 대한 추가증거 장악등 초고난도의 임무가 남아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한 실효지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함께 TV,라디오 방송 신호를 정비하고 인터넷을 정상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본토의 방송프로그램을 그대로 송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돈바스 지역의 모발폰도 러시아 표준에 맞추고 있습니다. 모발폰의 국제전화 번호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통일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국민이 심리전 부대입니다. 최근에는 군복에 신세기 에반겔리온의 캐릭터를 붙이기도 합니다. 병사들이 러시아에 대항하는 정의의 사도라는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서라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젤렌스키가 입고 있는 셔츠의 어깨에도 특이한 문장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국장인 노란색 삼지창에 뭔가 그려져 있습니다.여기에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우주전투기 X-WING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다 하다 별 짓을 다합니다.

 

한편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비축식량을 폴란드로 빼돌리고 있디고 전 우크라이나 의원 일리야 키바를 인용해 신화통신이 513일 보도했습니다. 보안요원들을 동원해 1차분 1만톤을 밤새 폴란드로 실어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니아의 전략비축물자를 팔아먹는 겁니다. 우크라이나는 국제사회를 향해 러시아가 흑해항구를 봉쇄하는 바람에 2천만톤의 곡물 수출길이 막혔으니 러시아에 압력을 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젤렌스키는 국민들이 먹을 식량을 빼돌리고 있는 겁니다.

 

한편 Foxnews의 터커칼슨은 중공 상하이의 봉쇄과정에서 어린아이를 부모품에서 빼앗아 강제격리를 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데 더 끔직한 것은 미국 보건당국이 이에 대해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개탄했습니다. 미국이라고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겠냐면서 중공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와 공화당소속으로 뉴햄프셔 하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릴리 탕이란 중국계 여성을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선거캠페인 광고를 통해 자신은 중공에서 일자무식의 노동자 부모사이에서 태어나 마오의 잔혹한 문화대혁명과 공산전체주의를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자유가 있는 약속의 땅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지금 미국인들은 생계를 이어갈, 그리고 생명을 선택할 권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동경했던 미국이 등지고 떠나왔던 중공과 닮아가고 있는지 겁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터커칼슨은 그녀의 선거광고를 보더니 미국민들에게 해줄말이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습니다. 릴리 탕은 자유와 번영, 어메리칸 드림을 이루려 왔는데 그 꿈은 이제 자신의 자녀세대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지금껏 34년을 미국에서 살아왔지만 지금이 최악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테러리즘과 사람들의 권리를 말살하고 옳은 의견을 억누르는 행태를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미국의 학교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보면 자신이 중공문혁때 봤던 것을 연상시킨다고도 했습니다. 그녀는 미국정부가 중공에 대해 비판조차 하지 않는 것을 보면 공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거 미국정부도 그들의 전술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정체성 정치와 함께 국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릴리 탕은 자신의 새로운 조국인 미국이 문화대혁명으로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금 정상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대리전을 벌이거 있는 바이든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는 2021528일 아주 황당한 소리도 한적이 있습니다. 향후 15년안에 중공은 미국을 가지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중공이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그게 미국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인지 너무다도 황당해 뉴욕포스트가 기사화했습니다. 바이든은 이 말을 버지니아 햄프턴 랭글리 유스티스 군부대에서 가진 연설에서 했습니다. 바이든은 우리가 민주주의와 전체주의간의 싸움을 하고 있다면서 세계가 복잡해질수록 민주주의가 함께 모이기 힘들고 컨센서스를 이루기가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세계의 어느지도자보다도 시진핑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통역한사람만 배석한채 24시간동안 만난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과 17,000마일을 여행했다고도 자랑했습니다. 그는 시진핑이 2030년이나 2035년이면 미국을 가지게 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면서 시진핑이 말한 비결은 독재정권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가진다란 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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