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평도 습관이다 불평도 습관이다 어느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큰 바위 하나를 두고 나란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뜨거운 온천이 끓어오르고 옆에는 냉천이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로 빨래를 하고 냉천에서 헹굴 수 있으니 이곳은 마을의 대표 빨래터가 되었습니다. 신기한 광경을 본 외국 관광객이 여행 가이드에게 부러워하며 말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참 좋겠습니다.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쓸 수 있잖아요!" 그러자 여행 가이드가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이곳 사람들은 감사보다는 오히려 불평이 더 많습니다." 외국 관광객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하자 여행 가이드가 다시 말했습니다. "그건 빨래하기에 꼭 필요한 비누 거품이 나오지 않아서 불평이 많습니다." 항상 불평하는 사람은 감사할 일에도 작은 불평을.. 더보기 젊은이 잘못이 아냐 젊은이 잘못이 아냐 중무장 한 러시아 군인에게 우크라이나 여성이 다가가더니 호통을 치며 말했습니다. "Put sunflower seeds in your pockets so they grow on Ukraine soil when you die. "당신들 주머니에 해바라기 씨앗을 넣어두라! 당신이 죽었을 때 그 시신이 우크라이나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투입된 러시아 군의 일부가 전투 없이 항복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일부 부대는 사기가 떨어져 무더기로 항복하거나 일부러 탱크나 차량을 파괴해 참전을 기피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로가 된 한 러시아 군인은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배려에 감동의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젊은 러시아군 병사는 무기를 내.. 더보기 본질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본질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어느 교수가 강의 도중 지갑에서 오만 원권 지폐를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이 지폐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학생들은 무슨 일인가 의아해하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그 지폐를 주먹에 꽉 쥐고 구기더니 다시 말했습니다. "구겨진 이 지폐를 갖고 싶은 사람 손들어보세요." 이번에도 모든 학생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가 이번에는 구겨진 지폐를 바닥에 던졌습니다. 교수는 구겨지고 먼지까지 묻은 지폐를 들고 학생들에게 외쳤습니다. "구겨지고 버려진 지폐를 갖고 싶은 사람 다시 손 들어보세요." 역시 대부분 학생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걸 본 교수는 말했습니다. "제가 지폐를 구기고 바닥에 던져 더럽게 했더라도 여러분의 생각하는 가치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 더보기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스타 배우일 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가입니다. 브래드 피트와 자신이 낳은 아이 셋을 두고도 에티오피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한 아이씩을 입양해 키우는 빅 마더이기도 하죠. 특히 그녀는 전쟁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아무 힘이 없는 아이들의 고통에 아파했습니다. 그녀는 시리아 난민캠프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가야,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거야." 그녀가 아이들을 돕는 이유는 그들이 불쌍해서가 절대 아닙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 자신,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이 땅에 일어난 동족상잔의 비극 6·25 .. 더보기 호박벌의 비행 호박벌의 비행 호박벌은 몸길이가 평균 2.5cm밖에 안 되는 작은 체구를 가졌습니다. 그런 호박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1초에 250번 날갯짓을 해서, 하루 평균 200km 이상 되는 먼 거리를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곤충입니다. 체구와 비교하면 천문학적 거리를 날아다니는 셈입니다. 사실, 호박벌은 날 수 없는 신체구조로 되어 있는데 몸통은 크고 뚱뚱한 데 비해, 날개는 작고 가벼워서 날기는커녕 떠 있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호박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비행을 합니다. 어떻게 그 작고 뚱뚱한 몸으로 기적 같은 비행을 하는 걸까요? 그리고 그 엄청난 거리를 날아다닐 수 있는 걸까요? 호박벌은 자신이 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오로지 꿀을 모으겠다.. 더보기 황금 상자와 씨앗 황금 상자와 씨앗 한 여객선이 항해하다 큰 폭풍을 만났습니다. 여객선은 곧 난파됐고 항로를 잃고 헤매다 어느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승객들 모두 목숨은 건졌으나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난 여객선으로는 다시 운항할 수 없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배 안에 충분한 식량과 씨앗이 남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미래를 위해 땅에 씨앗을 심어두기로 했습니다.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하자 땅속에는 오래된 나무 상자들이 발견되었는데 그 안에는 황금과 보석으로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아마도 해적들이 숨겨 놓은 보물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황금 상자를 보자 더는 씨앗을 심는 일은 모두 잊고, 상자를 찾기 위해 열중했습니다. 어느덧 여객선은 황금 상자로 가득 차게 되었지만, .. 더보기 좋은 전쟁과 나쁜 평화란 없다 좋은 전쟁과 나쁜 평화란 없다 오래전 내전으로 황폐해진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지고 어른들은 물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마을 곳곳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두려움과 울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그때 잔뜩 겁을 집어먹은 동생을 감싼 오빠가 있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 오빠가 있잖아!" 오빠의 그 손은 비록 작고 여리지만 어떠한 무서움과 위험으로부터 가려줄 것처럼 위대해 보였습니다. 계속되는 전쟁, 공포, 죽음... 같은 지구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전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이유로도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되는 전쟁은 합리화될 수 없습니다. 특히, 아무런 잘못이 없는 아이들이 이제는 전쟁의 피해로 고통받지 않도록 그들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전쟁은 .. 더보기 74년째 메뉴는 딱 3개 74년째 메뉴는 딱 3개 미국의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 인앤아웃은 '시대착오적인 햄버거 가게'로 불립니다. 경쟁업체에서 신메뉴를 쏟아내는 동안 인앤아웃은 세 가지 햄버거 메뉴로 74년째 장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그 흔한 자체 주문 앱도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경쟁에서 밀릴 거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콜로라도주에 매장을 오픈하자 고객들이 14시간을 기다릴 만큼 엄청난 입지를 보여줬습니다. 이 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화려한 비즈니스 전략보다 기본에 충실하는 게 곧 혁신'이란 경영철학이 있습니다. 1948년 스나이더 부부의 손에서 탄생한 인앤아웃, 한 평도 안 되는 작은 매장으로 시작했지만 '맛과 품질이라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경영철학에 신규 매장은 신선한 식자재를 배송할 수 있는 곳에만 개설..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