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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하루

성공의 시작은 가족애 성공의 시작은 가족애 오래전 파산 직전인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를 기적적으로 재건시킨 리 아이아코카는 자서전을 통해 '가족애'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는 21세에 포드 자동차 회사에 입사해 젊음과 열정을 바쳤고 포드의 명차 '머스탱'을 개발해 회사에 엄청난 흑자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54세가 되던 해, 회장직에서 창고 건물 한 귀퉁이로 옮겨지는 수치를 당하며 정리 해고됐습니다. 배신감과 증오에 몸을 떨며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그의 가족들도 함께 그 고통을 느꼈지만 아내 '메리'는 오히려 더 가정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마음이 전달됐는지 그는 재기의 기회로 파산 직전의 크라이슬러사를 인수했습니다. 크라이슬러를 인수한 뒤 수많은 시련에 시달렸지만, 결국 5년 만에 8억 달러.. 더보기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울화병이라 불리는 '화병'은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화(火)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火病)을 'hwa-byung'이라고 등재됐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많이 나타나기에 노년기를 아름답게 맞으려면 무엇보다 '화'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앵그리 올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노년기에 접어들면 젊은 세대의 싸늘한 시선에 소외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느끼며 이런 감정들이 쌓여 쉽게 분노가 생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분노의 큰 원인으로 '상실감'을 꼽는데,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건강과 은퇴를 기.. 더보기
종이 가방 종이 가방 미국에 '찰스 스틸웰'이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스틸웰의 가정은 매우 가난했는데 그의 어머니는 매일 여러 개의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아 상점에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스틸웰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머니가 힘겹게 물건을 들고 가는 모습을 봤는데 어딘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배달할 물건보다 그것을 담은 가죽 가방들이 더 무거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스틸웰은 이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머니의 가방을 가볍게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스틸웰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질긴 종이로 가방을 접었는데 뜻밖에도 밑바닥이 네모난 '종이 가방'이 만들어졌습니다. 종이 가방에 손잡이까지 달자 가죽으로 만든 가방보다 훨씬 가벼울 뿐만 아니라 편리하기까지 했습니다. 스틸웰은.. 더보기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 타조는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모래 속에 머리를 처박는데 이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잠시 생각합니다. '자기 눈을 가려서 천적이 안 보이게 되면 천적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건가?' 하지만 타조의 이런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은 자신의 큰 몸을 웅크려서 몸을 감추는 것입니다. 타조의 평균 신장은 2m가 넘습니다. 적이 나타나면 그 커다란 몸을 최대한 숙여 적의 눈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땅속에 머리를 숙이는 더 큰 이유는 땅으로 전해지는 소리를 듣고 주위 상황을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타조는 판단력이 우수하고 청력이 매우 좋은데 땅속으로 머리를 넣어 접근하는 육식동물의 발소리를 통해서 상대의 크기와 위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 탐색을 통해 달아나야 할 방향을 재빨리 파악.. 더보기
부모님께 효도하라 부모님께 효도하라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평생 모은 돈을 써버린 할아버지의 노후는 너무나도 초라했습니다. 몇 푼 안 되는 노령연금을 쪼개 쓰는 할아버지는 친구들 만나기도 눈치가 보여 자주 외출도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래전 이민 갔던 친구가 잠시 귀국하던 날 할아버지는 그 친구와 잠시나마 회포를 풀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마 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범아, 혹시 10만 원 빌려 쓸 수 있겠니?" "아버지, 손자가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가요. 애들에게 쓸 돈도 항상 모자란 것 알고 계시잖아요." 아들은 마음에는 걸렸지만 어쩔 수 없다고 자기 합리화하며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하고 출근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다 못한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몰래 용돈.. 더보기
장수의 비결 장수의 비결 어느 탄광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갇히게 됐습니다. 그들은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기약 없이 구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주일 후, 탄광을 조사 나온 사람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가 됐지만 안타깝게도 한 사람은 목숨을 잃었는데, 그는 광부 중 유일하게 시계를 찬 광부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는 시계를 확인하며 갇힌 날을 세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를 더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었고 불안과 초조는 계속해서 나쁜 미래를 생각하게 했을 겁니다. 세계적인 장수 학자인 레너드 푼 박사가 발표한 장수 노인의 건강 비결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장수 비결로는 긍정적인 사고, 신앙, 봉사 정신이 중요합니다. 대체로 장수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였으며 매사 밝게 생.. 더보기
원수를 사랑으로 갚다 원수를 사랑으로 갚다 어느 한 남자가 산에서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길을 잃고 헤맨 지 며칠이 지났고 남자는 그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매우 배고픈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한 마을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는 것을 보았고 굶주렸던 남자는 힘겹게 가서 집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죄송한데, 제가 며칠을 굶었습니다. 음식을 좀 주십시오." 그러나 집주인은 대꾸도 하지 않고 면박을 주며 그를 내쫓았습니다. 세월이 지나 집주인은 산속으로 사냥을 나갔는데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산속을 헤매다 결국 탈진상태에 빠졌고 풀숲에 쓰러졌습니다. 오래전 그에게 대차게 면박당했던 남자가 그를 발견했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 극진히 간호한 후 푸짐하게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집주인이 눈물을 글썽.. 더보기
면접에 늦은 이유 면접에 늦은 이유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 '면접관님, 이 영상 좀 봐주세요. 제가 면접 날 늦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차를 몰고 면접을 보러 운전하며 가는 길이었고 4차선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횡단보도 인근 인도에 서 있던 한 노인분이 그의 차량에 올라타고는 대뜸 한의원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는 당황하며 택시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노인은 이를 듣지 못했고, 마침 기다리던 신호가 바뀌면서 출발해야 했습니다. 여전히 택시로 오해한 노인분은 한의원, 슈퍼마켓 등으로 가달라고 말했고 그는 어쩔 수 없이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그리고 차를 정차한 후 물었습니다. "댁이 어딘지 정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