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나 하나가 흐틀어진 것들이 싸매어 놓았던 것들이 하나 하나씩 꺼풀을 풀어내어 간다. 다시 보고 또 보고 고르고 풀어재킨다. 깨끗한 것은 제자리를 찾아가고 기억에 없고 불필요한 건 싸그리 버린다.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러갔나? 이젠 갖고 있는 것 버리기 보담 하나 하나씩 정리할 수 있는 시간 속에 가질 것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