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요리는 개인적으로 채식 주의자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콩으로 만들어서 영양도 있지만 맛도 돈까스 맛이납니다.
비오는날에 아스완 시장에서 25피아스타 주고 사먹던 기억이 나는군요..
막튀긴 따메이야를 입으로 호호 불어먹는 기분...
이제 함께해요!
재료:병아리콩1컵(이거 외국 요리재료 파는곳이나 백화점서 구할수 있습니다)
잘게 자른 양파 1/2컵, 마늘 3쪽, 잘게자른 파슬리1/4컵, 참깨1티스푼, 코리안더1티스푼,
소금2티스푼, 큐민가루1티스푼, 후추1티스푼, 소다반 티스푼
병아리콩은 제가 이태원에서 구매했는데 아주 쌉니다..
그리고 코리안더는 스테이크나 햄버거 할때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이것도 요즘은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큐민은 커민이라고도 하는데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하지만 큐민은 흔히들 말하는 암내향료라고~ㅋㅋㅋ 암내가 납니다.
이 두가지를 구하기 어려우시면 안넣어도 되지만 파슬리는 필수라고 하네요!
아무튼 병아리콩을 반나절동안 불립니다.
불린 콩과 양파 파슬리, 마늘, 소금,큐민 코리안더 후추등 참깨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갑니다. 이때 밀가루는 넣을 필요가 없답니다.
다 갈면 걸쭉한 반죽이 되는데 경도가 거의 우리내 동그랑땡 수준입니다
손으로 오백원 동전크기보다 약간크게 반죽을 한후 튀기기 직전에
깨를 바르고 튀겨내면 됩니다.
겉에 약간 갈색이 돌때까지 튀겨내면 예상외의 바삭함과 담백함이 다가오는
맛난 따메이야 완성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랑 먹어도 맛있답니다.
출처 : 깡깡이집트
글쓴이 : 다이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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