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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또 한살 묵어간다....

 

 

또 묵어간다...

그래 묵었다.

와 이리 빨리 흘러가노?

이렇게 묻고 싶다.

하기야 좀 젊을 땐

우찌 그렇게도 가지를 않더니만

인자 이래나저래나

정말 빨리 간다.

 

사실 걱정이 많고

힘들면 그것도 몰것제?

그래저래 즐겁게 살아야제.

 

휴일날 지 좋아하는 것 찾아가면서 말이다.

 

어제 남양주로 댕겨왔는데

농원이라고 할까 화원? 아니 조경하는 분을 만나

집 정원에 나무와 꽃을 심기 위해 만나...

 

공직에 있다가

나와 짬짬이 가꾼 것이

이제 돈이 된다 칸다.

물론 이것도 지가 했던 천직의 일이라

쉬이 하는 것 같다.

 

자식 농사 잘 지어 놓고

물론 이 사업을 하면서 부도, 사기도 많이

당했다고 하면서

어쨌거나 자식 농사.

말년이라 하기는 그렇지만

잘  가꾸어 놓은 땅에

심어 놓은 나무들이 인자 돈이 되고

즐거움이 넘친다고

 

가끔 놀러오라고 한다.

시간이 있으면

주말이나 휴일에

나무 손질하고 고기나 꾸어 먹으며

소주 잔을 기울어 보자며...

 

이런 시간이 이젠

필요한가?

그렇다?

도심을 벗어난 곳... 멀찮은 곳에

가꾸어 본다면

좋을 것 같다?

 

나이살 묵으니

별 생각 다 든다.

 

그래 주말엔

이런 곳도 댕기고

또 다른 것도 하고

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즐겁게 살아야제.

 

맞다~!!!

그래야제...

 

 

 

 

 

 

 

 


일주일을 선물합니다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
자기 능력의 10% 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인간.
직장인은 그 속에서도 3분의 1밖에 자지 않는다.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날인 만큼
자기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걸어보자.



화요일

화목한 분위기로 살아가는 날.
꼭 즐겁고 신나는 일이 반드시 생기는 법.
웃는 것도 습관이다.



수요일

수양과 자기 개발로 자신을 갈고 닦는 날.
신제품이 판을 치는데서
낡은 제품은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최근 무슨 책 읽으셨다구요? 라고 누가 물으면
˝바빠서..˝라고 대답하지 않았는가?



목요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날.
도전할 때 승부는 50대 50이지만
포기 할때는 100% 패배만 있을 뿐.



금요일

금빛 찬란한 미래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날.
하찮은 존재라고 느꼈던 자기가
위대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했을 때부터
자신의 역사는 달라진다.



토요일

토론과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가는 날.
한 주일 동안
한마디도 나누지 않은 동료가 있는가?
사소한 문제로 껄끄러운
사이가 된 사람과 차 한잔의 시간을 가져 보자.



일요일

일체의 근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날.
마음을 청소하고 무념무상으로 될 때
마음의 길이 운명의 길이 됨을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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