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본 사진을 보고
생각도 많이 되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전에 파키스탄에 근무할 땐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에 귀가했던 추억의
K2 밑의 스카루드가
가끔 생각이 납니다.
사람이 태어나
이런 추억의 순간을 만들어본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맨날 먹는 밥보담
새로운 것 찾아가 보면서
즐겁게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지...
참 많이 생각이 나는 것들입니다.
기회의 순간을 포착해
함 다녀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벌써 지인들 중엔
다녀온 분들이 있지요.
나이 더 들기 전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았으면
합니다.
정상은 못올라가더라도...
꼬~옥...
몇 자 남기고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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