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애인과 부인 구별법
골프장에서 애인인지 부인인지 캐디들은 딱 보면 안다는데….
1. 부부 사이는 말이 별로 없지만
애인 사이는 계속 소곤거린다.
2. 부부는 각자 채를 들고 다니지만
애인한테는 온갖 채를 다 가져다 준다.
3. 마눌이 뒤땅을 치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고
애인이 뒤땅을 치면 ‘잔디가 나쁘다’고 한다.
4. 마눌 공이 벙커에 빠지면 ‘왜 하필 그쪽으로 쳤느냐’고 하고
애인에게는 ‘이 골프장엔 벙커가 너무 많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엔 고무래로 벙커 정리까지 해준다.
5. 마눌 샷은 못 친 것만 얘기하고 애인 샷은 잘 친 것만 얘기한다.
6. 그늘집에서 마눌한테는 깡통주스만 먹이고 애인한테는 생과일주스만 먹인다.
7. 마눌이 OB를 내면 ‘OB티로 나가서 치라’고 면박주고 애인이 OB를 내면
‘멀리건’을 외친다.
8. 마눌이 자기를 부르면 긴장하고 애인이 부르면 방끗 웃는다.
9. 마눌한테는 1m짜리 퍼팅도 끝까지 컨시드 안 주고 애인한테는 2m짜리도 무조건 OK다.
10. 마눌이 ‘경치 좋다’ 하면 ‘공도 못 치면서 경치가 눈에 들어오냐’하고
애인한테는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다’고 한다.
11. 라운드 후에 마눌한테는 ‘골프는 늘 어렵다’고 하지만
애인한테는 ‘골프는 늘 아쉽다’고 한다.
애인과 마누라
한 40대 중년 남자가 화장품가게에 들렀다.
아저씨 : 화장품 한 세트만 주세요.
점원 : 아저씨 ‘애인용’으로 드릴까요, ‘사모님용’으로 드릴까요?
아저씨 : 그게 뭔 소리요?
점원 : 애인용은 최신 제품이고요, 사모님용은 재고품이나 샘플용이죠.
접시 깬 사람은?
누나와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아빠와 아들은 TV를 보는데 갑자기 쨍그랑 소리가 났다.
정적 속에서 아빠가 아들에게 물었다.
“누가 접시 깼는지 보고 와라!”
“그것도 몰라? 엄마잖아!”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니?”
“엄마가 모처럼 조용하잖아.”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길을 걷고 있었다.
맹인이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그만 맹인의 다리에 오줌을 싸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그 맹인은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는 것이 아닌가.
그 옆을 지나가든 사람이 그것을 지켜보다 너무나 이상해서 맹인에게 한 마디 했겠다.
" 당신은 개가 당신다리에 오줌을 쌓는데 과자를 줍니까? 허~ 그참 ! "
" 나 같으면 개머리를 한대 쥐어 박았겠소.ㅉㅉㅉㅉ " 하니까.
그러자 그 맹인이 대답 하기를.......
"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딨는지 알잖소. "
사돈간 골프게임
안팎 사돈을 불문코 같은 핸디캡 사돈끼리 골프게임을 하면
반드시 딸 가진쪽이 이긴다.
왜냐하면 아들 가진 쪽은 목에 힘이 들어가고 헤드업하는반면
딸 가진 쪽은 고개를 팍 수그리고 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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