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아
고맙다
세월아
너의 근면에
비로서 경의를 표하노라.
숱한 원망 속에서도
차곡차곡 채워 놓았더구나.
오늘 그 흐뭇한 곳간을 들여다 보았네.
미안타
세월아
오늘만은 내 너를 잊으련다.
화양의 구곡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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