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있는 그 자리 이제 털고
어느날 불나게 나다닌다.
시계 불알처럼
한발 한 발이
가볍고
어제고 오늘이고
내일을 향해 감이
행복의 나라를 찾으러
간다.
아침에 안개 속을 헤치고
낮엔 수많은 영들 속에 삶을 섞고
밤엔 별이 총총한
그 속에 님과 함께 한다.
멀리 떨어져 지 삶을 위해
있는 그 아이들
그리워하지만
그 어느 날을 기약하며
오늘도 달려간다.
시계 불알처럼
오늘도 어김엇이
그 어느 자리에 선다.
그리고 또 다름 만남에
즐거움이 가득하려고
힘쓴다.
그 즐거움
늦은 감 있지만
이제 사는 것을 느끼며
내일을 향해
달린다.
그 어느 날을 위해
그 어느 날...
아~!!! 그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