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왜
그렇게 되었단 말인가?
뭐땜에
하필이면
꼭 그렇게 되어야 하였던가?
뭘 잘못하였기에
그렇게 만들었단 말인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해도해도 넘하다.
그 어린 나이에
불러갔단 말인가?
왜
그래었어야만 했던가?
애통하고
원통하다.
넘 안타깝다.
아직도 꽃도 피워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빨리 불러갔더란 말인가?
그래...
그래...
잘 거거라~!!!
보지도 만나지도 못하였는데...
지난 여름에 꼭 오라고 하였는데...
결국 않고
만나짇 못하고
떠났구나......................................
애통하여라~!!!
인자 우짜건노?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랄 뿐이다.
부디 좋은 곳으로...
이승을 다 잊고
저 먼 곳에서
편히 하거라~!!!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마나 살건데... (0) | 2010.11.13 |
---|---|
야아~!!!! 이게 무어노? (0) | 2010.11.13 |
낙엽의 단상 (0) | 2010.11.09 |
오후의 차 한잔 속에 (0) | 2010.10.30 |
동이 트는 아침에 (0) | 2010.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