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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지천에 ...

지천에 깔려 있는데

어떻게 할까?

 

언젠가 주워 담겠지.

그 언젠가

 

하나 하나 두르려가면서

채워가겠지.

 

다 내 속에서

시작해 가니

꼭 해낼 것이니라~!!!

 

꼬오옥~!!!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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