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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새벽부터 내리는 비에...



 

 


 

 


 

새벽부터 뿌리는 눈물,


 

떠나는 그 추억의 시간들을


 

씻으려


 

그렇게 내리는 것인가?


 


 

수많은 시간,세월들이


 

흘러갔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았을까?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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