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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려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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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기를 재촉하지만

시샘을 하는지

꽃샘추위가...

 

내일이면 풀리겠지

아직 스키매니어들은

저런 즐거움으로

휴일을 만끽하고 있네.

그늘 진 곳이라

잘 녹지도 않아

눈 질이 좋은가봐.

젊을 땐

꽤 즐겼던 것인데

인자 파인갑다.

하이고우~!!!

그냥 두제...

쉬운 것 하제 뭐 그런 고생을까지

하면서 할 필요있거나 하며

넋두리한다.

 

시간은 어김없이

꼭 지킨다.

봄이 오니깐

꼬오옥~~~~

온다.

 

몇자 남기고 갑니다.

벌써 목요일입니다.

내일모레이면 친구 결혼식에도 가야 하고

그리고 오후엔 친구 자서전 발간회도 있어

좀 바빠집니다.

유독히 휴일은 점점 짬이 없어지고

언제 편해지려나 싶으나 하며...

 

잘 지내셔요~!!!

 

다음블로그 행복한세상/원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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