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길은
열려 있다.
그 새벽 길이
수많은 세월이
흘러갔지만
그 길이
오늘도
그 예전처럼 있다.
아침형만
있는 길이
아니다.
새벽을 좋아하는
사람만 느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사철이 있다.
그 느낌도 다르지.
그 순간마나
그 새벽 길은
더욱이 나 든 사람이 좋아한다?
잠이 없어서...
아니 힘든 운동 피하려고...
새벽엔
많은 것들이
일어나고
행해지고
하루를 시작한다.
새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을 남겨본다.
이 새벽 길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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