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난한 세상.
여긴 살기가 좋다?
이웃나란
언제 편해질 것인고?
연일 나오는 소리 걱정이 태산이다.
인간이 태ㅔ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게
나을까?
어쩜 그럴 줄 모르겠다.
아픔, 걱정 다 놓고
가버리면
좋겠건만
어디 내 맘 대로 할 수 있는감?
이미 주어져 있는 삶
내 스스로 버릴 수 없으니
천재지변으론 하는 수 없겠지만...
그래 그래...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라.
내 고향으로...
편한 나의 고향으로...
오늘 이런 소리에
나도 모르게
흔적 남겨본다.
어느 집에 있는 소리 찾아보다가
이렇게...
고향으로 날 보내주오(Carry me back to old Virg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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