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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진정 니는 브랜드를 갖고 있뇨?

 

그래 저래 살아왔건만
니 어떤 브랜드 갖고
여태까지 뭐했노
묻겠다.
 
포옴 잡을 일 없잖은가? 
  
 
그래 니 그 브랜드 값 할 길이 없더뇨?

 

그래저래 살다와 가면

 

되겠지만



니만의 갖고 있는 브랜드를

생각해 봤더뇨?



 

부끄럽다.



 

정말 부끄러워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만들어 놓지 못했다고... 


 

앞으로 우짤 것인고

 

묻겠다.


 

아~!!!


있을 때

진정 너의 브랜드를

제대로 만들어 놓제...

시간을 아껴가면서

돈 아끼고

좀 챙겼더라면

 

하다.


 

허허



 

자꾸 거시기 하다.



 

이렇게 살아온 게

부끄럽다. 


 

하며 묻는다.



 

자알 생각해 보면 좋건네.

지금도 늦지 않으니... 

 

부끄럽지 않는 니로
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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