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닷가..
우련祐練신경희
그 바닷가에 가고싶습니다.
젊음이 숨쉬는 그 곳에서
미지의 세계를 꿈꾸며
오래도록 창가에 앉아
도미노처럼 쓸어졌다 일어나는 파도에
사랑노래 불렀던 해 지는 저녁
자라처럼 목을 길게 늘여
블랙커피의 향에 당신을 담고
나즈막히 불러보았던 당신의 이름
라일락향기 불어오는 바람춤에
심장도 같이 춤을 추며
당신 곁으로, 곁으로 끌려만 갔던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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