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의 환절기(換節期)
계절(季節)과 季節의 中間... 換節期
그 換節期에 찾아오는 손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안개'가 찾아옵니다
안개는 換節期에 언제나 자욱하게 자리 잡고
우리의 걸음 폭(幅)을 조정(調整)하게 하지요.
그리고 換節期에 찾아오는 또 하나의 손님
바로 '감기(感氣)'입니다
자욱한 안개와 苦痛스러운 感氣
그런데도 불구하고
換節期가 좋은 理由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기다림'에 있습니다.
안개 다음에 다가올 햇살 가득한 하늘
感氣 뒤에 다가올 말끔한 健康
기다림은 우리 生의 魅惑的인 要素가 분명하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換節期는 存在합니다.
그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時點
그것이 바로 換節期지요.
그 사람과 사람 사이 換節期에도 역시 어김없이
두 가지 손님을 치러야 합니다
그 사람 마음을 알 수 없는 안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 마음의 毒感
이 두 가지 換節期 손님을 치러야 비로소
그 사람에게 건너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꿈을 向해 걸어가는 時點 역시
인생의 換節期겠죠.
꿈을 向해 걸어가는 換節期에도 역시
안개와 感氣는 찾아듭니다.
지금, 누구를 향해 江을 건너고 계신가요?
지금, 어떤 꿈을 向해 山을 넘고 계신가요?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개, 지독한 感氣
하지만 그것은 곧 사라지고 마는
換節期 증상(症狀)일 뿐입니다.
- 송정림의 '마음 풍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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