沃渴瀉新茶(옥갈사신다) : 햇 차로 목마름을 축인다네.
村居雜興(촌거잡흥) - 申翊聖(신익성 1588-1644)
枕上靑天近(침상청천근) : 베갯머리에 푸른 하늘 펼쳤고
身邊白日斜(신변백일사) : 몸에는 맑은 햇살 비추어주네.
春禽煙外語(춘금연외어) : 봄새는 연기 밖에서 지저귀고
野簌雪中芽(야속설중아) : 들나물은 눈 속에서 싹 트네.
外物那爲累(외물나위루) : 물건 이외에 무엇이 누가 되는가
幽居此足誇(유거차족과) : 그윽한 곳에 사는 것 자랑스럽고 족하다네.
數杯成小醉(수배성소취) : 몇 잔 술에 조금 취하고
沃渴瀉新茶(옥갈사신다) : 햇 차로 목마름을 축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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