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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변죽스런 날씨처럼

 

0407013찍음

 

비, 눈 내리는 4월의 변덕스런 날씨...
언젠가 떠나겠지만.
잔뜩 흐리고 구름이 까맣게 덮혀 있는 날..............
20세기 독한 유럽의 어느 시절.
까만 연기를 내품어가며
수많은 인명을 내버려둔 암울한 시절의 날씨처럼
저들은 아직도 정신을 몬 차리고
쏘아올릴려고 하는 게 우습기만 하구나.
세상이 그렇게 쉽게 생각되는지
최후의 발악처럼
결국 장난을 쳐버리고 싶어
넘 철없는 것들이라.
어찌 하리오.
우매한 백성들만
뭉게어 버리는 그들이
우습기만 하다.
하기야 그들만의 잔치로 생각하며
박수를 칠 것을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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