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2010찍음
흐르는 강물이 맑지 못하다면
흐르는 강물 위에 흐르고 있는
냇가로 가보십시오
강물보다는 한결 맑을 것입니다.
흐르는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을
보고 싶다면 흐르는
냇물 위에 물을 주고 있는
산기슭 옹달샘으로 가보십시오.
냇물보다 더 시원한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이 거기 있을 겁니다.
높은 곳에 오르면 오를수록
더 시원하고 더 맑은 물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더 맑은 물을 보고자
더 높은 곳을 오를수록
짐도, 옷도
가벼워져야 함을 잊지 마십시오.
가끔 시끌벅적한 곳에서 나오십시오.
그리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르십시오.
질투, 모함, 욕심, 더러움, 불평,
불만 등으로 섞인
혼탁한 물이 아닌 맑은 물,
맑은 옹달샘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곳에 오를 때에는
짐도 더 버리고, 옷도 더 가벼워져야
가장 맑은 물을
만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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