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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글

月行喜會鹿卯

 

20130624원두막글.jpg
경치가 마음에 들어
떨어지는 꽃아래
 
옷깃을 헤치고
우두커니 앉으면
 
흰구름도 말없이 다가와
한가로이 머문다
 
위의 상형문자(?)뜻 나름 해석(월행희회녹묘)
 
달빛아래 두사람이 거니는데
사슴과 토끼가 모여드니 기쁘다
 
낙관은 "금람'이라고 되어 있는데
....
 

 

지인의 글 옮겨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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