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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어? 올만이네?

 

                     07162012 찍음

 

 

사람 사는 곳엔
아름다운 것들이 무수히 있다.
건들어보고 싶기도 하구
쳐다만 보아도 좋으이
이것이라도 있으니
사는 게 마냥 즐거울 수 밖에
오늘은 어디로 갈까?
잠시 쉬어가는 장맛비에
움직이어 볼까?

어?
페이스북에서
얼마만인지
불쑥 튀어나와
메모 남겼네.

요런 세상이니
소식도 알게 되고

오랜 세월이
흘러갔건만
물어본다.
우찌 지냈노 하며?
전화번호도 남겨 놓았네?

어...?
생각 좀 해보고
뭔 말부터 할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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