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010년에 찍음
겨울다운 추위
그리고 한주 두번 내리는 눈
꽁꽁 언 눈길
다니기 힘들고
나이살 먹어감에
영 아니니
어찌 하오리까?
그래도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중순으로 향하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잘 마무리하고
그동안 소원했던 친구에게
안부도 물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여태까지 산 것에도
감사하며
보람차고
즐겁게
행복하게
감사히
생각하여야겠구나?
이 겨울에
오늘도
눈 내리는 걸 보겠지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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