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세상 속에
누군 얼마나 힘들었을까?
여기가 아니 어느 곳에
살았던 게
죄이었던가?
호의호식하고
편하게 살았던 게
죄었던가?
어찌 그 자신의 운명을 몰랐던가?
허기야 영원할 줄 알았지...
그래도 낮추고
뒤에 있는 모습으로 있었어야 하였는데...
20세기 중국의 모택동 앞에서 주은래는 어떻게 하였던가?
무릎을 꿇고 걸어가면서 낮추는 자세를 하지 않았던가?
또한 하는 짓거리 보면
얼마나 유치하였으면
평상시에 그런 태도, 행동으로 보였는가?
어쨌든 천하를 지고 살아갈 수 없다는 게
현실이지 않았던가...
이웃나라를 찾아갔을 때
이미 지는 거기에 머물고
살아갈 맘을 먹고 지냈어야 했건만
그리고 우린 뭔가?
한반도에서 일어난 것을
보고 희롱하듯
요리조리 요리만 하지 않았던가?
현실에 여기는 머떻게 해야 하는 분석과 방향 제시를 하여야 한다.
탓하고 야단스럽게 할 이유도 없고
특히 방송들 요란시럽게 해선 안된다.
국민을 안정시키고
우리의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여
대안을 제시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영원한 것 없는 이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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