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이렇게 좋을 수가
이렇게 행복할 수가
이렇게 만날 수가..................
오래 전부터 알았듯이
우린 만났어요.
순간 순간이
늘 그때처럼
그래서 마냥 좋았더랍니다.
그래서 또한 즐거웠답니다.
눈 내리는 늦은 밤
귀가하였지만
그 여운이 남아...
이제 흔적 남겨봅니다.
이런 만남 얼마나 좋은지...
훈훈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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