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타고오면서 옆자리에 앉은 남녀의 이야그라 참 듣기 싫어 죽을 뻔 했습니다?
뭐 할 이야기가 그렇게도 없는지
좀체 이해가 안가는 이야기라...
벌써 저도 나이를 먹었나 싶었습니다.
듣기 싫어하고
좀 조용히 갔으며 한데...
골프, 남편이야기, 나이 먹어 가는 것, 친구 남편이야기, 친구 이야기
무슨 그런 할 이야기가 많은지...
영 듣기 거북해 혼쭐났더랍니다.
좀 신선한 이야기가 없는 것인지
오랜만에 만나
할 이야기가 따로 있을 텐데...
철이 덜 들었는지...?
나이살 값을 못하는 건지...
요즘의 그런 삶이 무언지 묻고 싶어집니다.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쩔 수 없는 형국? (0) | 2014.02.21 |
---|---|
꼬오꼭 숨겨 놓아 (0) | 2014.02.20 |
안녕들 하십니까? (0) | 2014.01.30 |
누가 물어보기나 했나? (0) | 2014.01.12 |
흔적.... 누가 지나갔는지? (0) | 2014.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