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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삼선생님메일음악.문학향기

에벤에셀의 하나님

이안삼카페에서 보내는 " 매일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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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의 하나님

 

 

이향숙 시 / 이안삼 곡 / 아주콘스트콰이어 / 지휘 임명운 

                                                                

지난날

많은 무지와 시기, 온갖 탐심으로
어둠 가운데 깊이 빠진 죄인이었다오

 
사랑을 말하면서

어느새 미움이 가득하고
세상에서 즐거워 하는 한없는 죄인이었다오

너희 마음을 주께 향하라

 내가 널 도우리라
어느 날 주님 내게 찾아와 친히 말씀하셨다오

골고다 십자가에서

 내려다보시던 눈길로
자비 베푸시고 큰 은혜 내려 주셨다오

얼음장 같던 내 마음

봄 눈 녹듯 풀리어
나이제 주님 손길로 새 생명 틔우리니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 나의 하나님
그 사랑 영원토록 함께 하옵소서

끝내 승리하게 하옵소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안삼(작곡가, 칼럼니스트)

http//cafe.daum.net/ansa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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