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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산문 등

참 기가 막히는 것이라...

 

04182014 찍음

 

對酒當歌(대주당가)...술 앞에 있으니 노래하세
人生幾何(인생기하)...인생이란 무엇인가
譬如朝露(비여조로)...비유하면 아침이슬 같은 것
去日苦多(거일고다)...지난 일은 괴로움도 많았구나
慨當以慷(개당이강)...슬픔은 더욱 깊어만 지고
憂思難忘(우사난망)...괴로운 일 생각하니 잊기 어렵구나
何以解憂(해우)...어찌 근심을 잊을 수 있을까
唯有杜康(유유두강).,.오르지 술이 앞에 있구나.
옮겨온 글입니다.

자연의 것들은 하늘의 것이라...
어찌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그 시간을 되돌려 놓을 수 없는 인간사.
아~!!!
이 안타까움을
이 슬픔을
어찌 하란 말인가?
무심한 순간들이
무책임한 인간의 맘에서 비롯한 걸

어찌 알았겠나?

 

참 기가 막히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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