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맛자락은... 김옥선 (☆)
내 치맛자락은... 김옥선
내 치맛자락은
빈 바람소리 같다
끊어버려도 아까울 것 없늕
그대에게 물들며
그대를 물들이며
그윽하게
치열하게
때로는
비범하게 살고 싶었던
Sammi Smith - De Grazia's Song
☆ 새벽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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