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같은 부모와 스승

태양 같은 부모와 스승 / 박옥태래진 보냄.

태양 같은 부모와 스승                                    글  / 박옥태래진     부모와 스승은 부족해도 주고 주어도 더 주고 싶고 자식과 제자는 받고 받아도 더 받고 싶다 부모와 스승의 가슴은 넘치고 자식과 제자는 모자라기 때문이다 늙고 병들어 유산이 더 없어도 부모요 가르침 없어져도 스승이다 누가 그 은혜 가치로 따지겠는가? 부모 되어 알고 스승 되어 알지라도 육체와 영혼 속에 유산이 흐르는 것을 태양의 햇살에 싹들이 피어나고 달빛의 사랑에 꿈들이 피어나는 만상의 이치는 보이지 않는 속에서 바람의 흔적 없어도 열매가 익나니 훗날훗날 먼 훗날 세세손손까지 자연의 생명은 내리사랑이어라 오늘도 태양은 그 자리에서 사랑을 뿌린다.                     한국문예철학 http://cafe.daum.net/jjp1004 으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