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2010찍음
참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버렸어?
시작하기 전에
그 생각은 쉽지 않았는데
벌써 7개월이 지나갔네.
허기야 어디 쉬운 게 있던감?
맘 먹기에 달렸다하지만
먹고
빼고
마시고
빼고
땀 흘리고
하였디니
가꾸어진 몸을 보고 놀랜다.
젊음을 다시 찾은 듯
아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넘 좋다.
아무리 바빠도
건강 챙기고 살아가야 한다.
누가 챙겨주기나 해?
나뿐이라는 걸 명심하고
살아가기를
좀만 투자하면
건강관리 된다.
나만이 할 수 있는 길이니깐...
누구 탓할 이유도 없다.
나의 의지에 따라 변하고
할 수 있는 것이라...
그래서 마냥 좋다.
그동안 좋아하던 술
첨엔 몇잔씩 하였지만
이젠 완전 끊어버렸다는 사실
수많은 유혹이 있었건만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바로 자신의 의지
챙겨주는 사람도 옆에 있었기에...
음식...
자연으로부터 채위한 것 위주
우리 농산물 곡식들과 야채, 그리고 과일
특히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섬취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이유의 하나이었다.
운동하고
좋은 우리 농산물로...
이제 이대로 가기로 노력하고
가꾸어가야겠다.
행복한 삶 속에
행복한 세상 속에
내던져가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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