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빗 속을
달려갔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놓았던 양친의 산소를 개장하여
추모관으로 안치하는 하루이었습니다.
비를 뚫고 경기도 시흥 충청남도 남단? 경기도 동남쪽으로
그리고 성남 둘러....
늘 불편하였던 형국을 이제
맘 편히 해 놓아 집안의 홍복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한결 맘이 편한 밤이었지만
전전날 이른 새벽에 깨고
전날밤에 설친 잠
긴 운전, 긴장감 속에
넘 지쳤던 것이었는지
무척 피곤하여 깊은 잠에 빠져 버렸더랍니다.
인생에 무슨 일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일을
해외공관장으로 나가 계시는 큰형님의
말씀에 의해 대신 행할 수 있었기에
맘 한결 편한 하루이었습니다.
같이 한 형제들과
봄비 맞으며 달려 안전하게 안치하여
편히 쉬시게 할 수 있어 넘 다행한 날이었습니다.
......................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며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좋은 생각만 가지고 사세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짓는 그리운 얼굴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품고 살면 됩니다.
그러면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좋은 삶을 살게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Sarah Brightman의 아름다운 노래 5選
음원은 http://cafe.daum.net/alldongbek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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