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2009
夜泊牛渚懷古(야박우저회고)-李白(이백;701-762)
밤에 우저에 정박하며 옛일을 회고함
牛渚西江夜(우저서강야) : 우저산 서편 장강의 밤
靑天無片雲(청천무편운) : 푸른 하늘엔 조각구름 하나 없구나.
登舟望秋月(등주망추월) : 배에 올라 가을 달을 보니
空憶謝將軍(공억사장군) : 부질없이 여기서 놀던 사 장군이 생각난다.
余亦能高詠(여역능고영) : 나 역시 시를 잘 읊지만
斯人不可聞(사인부가문) : 그런 분을 찾을 수 없구나 .
明朝挂帆席(명조괘범석) : 내일 아침 돛을 달고 떠나면
楓葉落紛紛(풍엽낙분분) : 단풍잎 어지러이 떨어져 내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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