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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

 

10302011

 

月夜(월야)-杜甫(두보;712-770)

달밤

 

今夜州月(금야부주월) : 오늘 밤 부주의 저 달을

閨中只獨看(규중지독간) : 아내도 홀로 바라보겠지.

遙憐小兒女(요련소아녀) : 멀리서 어린 딸을 가여워하나니

未解憶長安(미해억장안) : 장안의 나를 그리는 마음을 모르리.

香霧雲鬟濕(향무운환습) : 자욱한 안개구름에 머리카락 젖고

淸輝玉臂寒(청휘옥비한) : 맑은 달빛에 옥 같은 팔찌 차겠소.

何時倚虛幌(하시의허황) : 그 어느 때라야 엷은 휘장에 기대어

雙照淚痕乾(쌍조누흔건) : 서로 바라보며 눈물 자국 말리리.

 

아래는 음과 해석 일부 수정한 것임.

 

月夜(월야)-杜甫(두보;712-770)

달밤

 

今夜州月(금야부주월) : 오늘 밤 부주의 저 달을

閨中只獨看(규중지독간) : 아내도 홀로 바라보겠지.

遙憐小兒女(요련소아녀) : 멀리서 어린 딸을 가여워하나니

未解憶長安(미해억장안) : 장안을 그리는 내 마음을 모르리.

香霧雲鬟濕(향무운환습) : 자욱한 안개구름에 머리카락 젖고

淸輝玉臂寒(청휘옥비한) : 맑은 달빛에 옥 같은 팔찌 차갑소.

何時倚虛幌(하시의허황) : 그 어느 때라야 엷은 휘장에 기대어

雙照淚痕乾(쌍조누흔간) : 서로 눈물 마른 자국 비추어 볼까?

 

 

 

음원은

부산여고동문카페
http://cafe.daum.net/alldongbek 으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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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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