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2011
月夜(월야)-杜甫(두보;712-770)
달밤
今夜鄜州月(금야부주월) : 오늘 밤 부주의 저 달을
閨中只獨看(규중지독간) : 아내도 홀로 바라보겠지.
遙憐小兒女(요련소아녀) : 멀리서 어린 딸을 가여워하나니
未解憶長安(미해억장안) : 장안의 나를 그리는 마음을 모르리.
香霧雲鬟濕(향무운환습) : 자욱한 안개구름에 머리카락 젖고
淸輝玉臂寒(청휘옥비한) : 맑은 달빛에 옥 같은 팔찌 차겠소.
何時倚虛幌(하시의허황) : 그 어느 때라야 엷은 휘장에 기대어
雙照淚痕乾(쌍조누흔건) : 서로 바라보며 눈물 자국 말리리.
아래는 음과 해석 일부 수정한 것임.
月夜(월야)-杜甫(두보;712-770)
달밤
今夜鄜州月(금야부주월) : 오늘 밤 부주의 저 달을
閨中只獨看(규중지독간) : 아내도 홀로 바라보겠지.
遙憐小兒女(요련소아녀) : 멀리서 어린 딸을 가여워하나니
未解憶長安(미해억장안) : 장안을 그리는 내 마음을 모르리.
香霧雲鬟濕(향무운환습) : 자욱한 안개구름에 머리카락 젖고
淸輝玉臂寒(청휘옥비한) : 맑은 달빛에 옥 같은 팔찌 차갑소.
何時倚虛幌(하시의허황) : 그 어느 때라야 엷은 휘장에 기대어
雙照淚痕乾(쌍조누흔간) : 서로 눈물 마른 자국 비추어 볼까?
음원은
평화로운 클래식 10곡 모음
평화로운 클래식 10곡 모음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우라 (에너지) (0) | 2016.10.26 |
---|---|
늑대와 어린 양 (0) | 2016.10.26 |
문득 그리운 사람 있거든 (0) | 2016.10.25 |
夜泊牛渚懷古 (0) | 2016.10.25 |
★ 말이 씨가 된다네요 ★ (0) | 2016.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