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빨리 세월이 지나감을 느낍니다.
가을이 왔다 싶은데 벌써 겨울의 스산함이 찾아오고
그러나 이내 찾아올 봄과 그리고 또, 혹서의 잔혹함이 저만치에서
세월의 쳇바퀴처럼 다가오려고 합니다.
계절이든 유행이든 인간의 역사든
항상 다시 되풀이되는 게
바로 이게 인생사라고 생각하면
시간의 빠르고 늦음이 뭐 그리 큰 관심사이겠나 싶어서
그냥 한번 올려 봤습니다.
삼장법사
재경고교동창회 동기포럼에서 동기의 글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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