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가을 그 때 어는 행사장에서 받은 시계이었다.
어느 날 멈추어버렸다.
내 삶이 멈추었을 때이었던가?
잊곤 지냈는데
선물 박스를 열어보니
보이지 않은가?
몇번이고 망설이다가
지난 토요일 홈플러스에 있는 시계 전문점을 찾아가
밧데리를 교환해 끼워 넣었는데...
어?
안가네.
역쒸 오래된 골동품? 이라 그런가 했는데...
가까운 날 다시 찾아가야지
메세지는 보냈는데...
답은 없고 해
가죽 줄로 되어 있는 시계줄은
여름철 차고 다니니 땀이 차
이런 줄로 되어 있는 게 좋지...
하기야 요즘 어데 시계 차는 사람들이 있더뇨만
ㅋㅋㅋ
비싼 ㅅ그마트 폰에 시간을 볼 수 있어
안차져....
그리고 시계 둘레 옆에 튀어 나온 것이
없어졌네...
언제?
물이 들어가지 않으면
쓸 수 있단다.
밧데리만 교환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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