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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그래 당해 봐야지

 

07192015

 

좋은 것 먹고 사는 데

 

왜 나가 생고생이노.

 

잘 씻겨 놓았더니...

 

잘 싸돌아다니더만

 

이 더운 날에

 

무신 일이고?

 

그런데 배고픈 놈

 

어디 그렇더냐?

 

닥치는 대로 먹는데

 

지 영역 지키려다

 

대개 혼나버렸네.

 

싸움이 길어져

 

다쳤네.

 

소리도 잘 내던 게

 

조용하네.

 

발라주니 엄살인고

 

소리 내네.

 

에고우  더울 때 집 가까이 있어라

 

이 오유월에 생고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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