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하얀 세상...
멋진 풍광도 잠시
눈 치우기가 힘들겠다고 ㅋㅋㅋ
그래도 좋지.
문간 앞만 좀 치우고
외출하였다가
치우지 하며
차들이 엉금엉금 기어가듯
평상시 보다 두배의 시간이 걸리고
20여년 전에 해 넣었던 치아가
뻥 뚫려 수선하러
후배 치과에 둘렀다.
날씨도 추워지고 있어
스키 모자 푹 눌러쓰고
손이 시리다.
발이 시리네.
벌써 누가 눈 치웠네.
마무리 작업 꽤 했다.
오랜만에 운동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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