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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행복

행복

 

나이 살 먹어

언제나 이른 새벽에

눈을 뜰 수 있다면

 

식사를 할 수 있다면

 

태양 아래 살아가고 있음에

 

어떤 역경 속에

짬을 내어 글을 쓸 수 있다면

 

어떤 시간을 가졌을지언정

세상에 태어나 여태까지

살아왔음에

 

다 감사할 뿐이다.

 

자아가 있기에

타인도 있고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자신에게 확신하니

이 어찌 행복하지 않으리오.

 

행복은 바로 자아로부터 시작하고

끝을 맺는 것이니

언제라도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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