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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깜깜한 새벽을 걷어내고 떠오를 때는(6월19일)

아침편지/깜깜한 새벽을 걷어내고 떠오를 때는(6월19일)

 

깜깜한 새벽을 걷어내고 떠오를 때는



아침에 눈을 뜨면 당연히 빛이 보이고
그 빛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내 눈에 비춰지고 있는 빛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를 깨닫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빛이 없는
깊은 굴속에서 길을 잃었다가 한 줄기 빛을 보고
밖으로 나와 빛을 본 사람은 느낌이 다릅니다

빛이 없는 곳을 상상해 보세요
아름다운 것이 있어도 고운 것이 있어도
그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를 깨닫지 못합니다

아름다운 것이 내 곁에 있어도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하늘이 나에게
준 즐거움을 일어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빛을 보세요
찬란하게 떠오르는 빛을 보면서
그것이 얼나나 아름다운 가를 한번쯤 느껴보세요

눈으로 보는 그 빛도
깜깜한 새벽을 걷어내고 떠오를 때는 그것을 보는
사람의 가슴에서는 감격이 넘칩니다

영혼에 있는 빛을 보세요
이 세상에서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것 보다도
더 아름다운 것이 있어서 그것을 보는
영혼은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이 넘쳐 흐릅니다


- 좋은글중에서 -

 

사람을 느낄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지킬수 있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볼수 있는 사랑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해도 상대방이 곁에 없어도 변질 되지는 않겠지요. 무지개 같은 환상의 아름다움과 노을빛의 숭고함이 깃든 세월의 언저리에서 꿈의 빛깔을 볼때면 순간적인 시력에 의존함이 아닌 영혼의 깊은 울림에서 그를 느낄수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비탈진 세월의 양지에서도 그 세월의 언덕 후미진 음지 에서도 피어나는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자란 다는걸 알게되는 날들속에서 우리가 간혹 역류하는 숱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아 갈까요. 산다는 것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가파르고 힘든 고개길을 넘어가는 만족을 향한 길이 아닌지요. 작은것에서 오는 마음으로 느끼는 비워진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늘 행복 하게 느끼며 살아내는건 아닐까 하네요. 아주 작은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누릴때 마음안에서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 진정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해변의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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